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래식 씨리즈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롯데 자이언츠)]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 ||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9zoipyqmm1sqk8veo6_r1_500.jpg|width=100%]] || [[KBO 리그]]의 10개 구단들 중 '''모기업, 연고지, 구단 이름'''이 모두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는 유이한 팀,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라이벌전. 두 구단 모두 영남 지방이 연고지이다 보니 영남 더비로도[* 경상도 연고팀으로는 이 두 팀 외에 2013년부터 1군에 참여한 [[창원시|창원]] [[NC 다이노스]]도 있으나 낙동강 이웃 팀인 [[낙동강 시리즈|롯데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될 뿐]] 삼성과는 이렇다 할 경쟁 접점이 없다.] 간혹 불린다.[* 축구의 영남 더비는 대부분 [[울산 현대|울산]] VS [[포항 스틸러스|포항]]의 [[동해안 더비]]을 의미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의 연고지에 롯데와 삼성의 제2홈구장([[울산 문수 야구장]], [[포항 야구장]])이 있다.] 다른 원년 구단 중 [[MBC 청룡]]과 [[해태 타이거즈]]는 모기업이 바뀌어 각각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가 되었고, [[OB 베어스]]는 모기업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원년부터 모기업은 [[두산그룹]]이었고 창단 당시부터 1998년까지 유지했던 구단 공식 명칭도 "두산프로야구단 OB 베어스"였다. 이후 두산이 사업 개편을 이유로 자사 야구단 네이밍으로 내걸었던 브랜드이자 소비자 계열사인 [[OB맥주]]를 매각하면서 OB와 두산은 아무 연관이 없어졌고, 야구단은 그룹에 존속하면서 자연스레 팀 이름도 자사의 이름을 딴 두산 베어스로 1999년 변경되었다. OB와 두산이 무관하게 된 지 오래 되어서 그렇지, 엄밀하게 말하면 베어스도 모기업이 바뀌지 않은 것.] 충청도에서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했고[* 물론 이건 LG 트윈스 전신인 MBC 청룡이 강력하게 서울 입성을 요구해서 두산 측이 어쩔 수 없이 충청도로 내려가서 3년 후에 서울로 복귀한다는 조항으로 시작했다는 예외로 적용된다.] 구단 명칭이 [[두산 베어스]]로 변경되었다. 심지어 [[삼미 슈퍼스타즈]]는 [[청보 핀토스]]와 [[태평양 돌핀스]]를 거쳐 [[현대 유니콘스]]를 끝으로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00년부터 도시 연고제로 연고지 제도가 바뀌면서 명시적 연고지가 안바뀐 곳은 원년부터 [[서울특별시]]로 연고지가 한정됐던 LG가 유일하지만 삼성과 롯데도 창단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년의 연고지(대구·부산)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왜 굳이 클래식 "씨리즈"라고 이름 붙이는 지는 여기서 나온다. 원년 팀 라이벌리니까 개정 전 표기로 등록한 것. 대구 연고팀 삼성과 부산 연고팀 롯데의 사이는 단순히 지역 라이벌이라고 부르기 힘들다. 선수단 구성이나 모기업의 투자 규모에서 삼성이 롯데보다 항상 우월했고 그 덕에 롯데가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경우가 훨씬 많았지만 큰 경기에서, 특히 모두가 삼성이 유리할 것이라고 평가했던 중요한 경기에서 양 팀의 집중력이 극한에 달했을 때 삼성이 자멸하거나 롯데가 반전을 만들어내는[* 삼성 입장에서는 절대 맞지 말아야 할 때 치명적 일격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 명경기가 많이 나왔다. 대표적인 경기가 [[1984년 한국시리즈]]와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1999년 플레이오프 대혈투]]. 그 외에도 [[이승엽]]의 2003년 아시아 최초 56호 홈런, 2015년 KBO 리그 최초 400호 홈런, [[양준혁]]의 최고령 20-20 기록[* 2021년 10월 5일 [[추신수/선수 경력/2021년|추신수]]가 경신함.]이나 [[문규현]]의 최초의 같은 팀 상대 두 경기 연속 끝내기 및 시리즈 3연전 모두 끝내기 승 같은 기록들도 클래식 시리즈 때 나왔다. 원년부터 페넌트레이스 맞대결은 줄곧 삼성이 롯데를 압도한 탓에 역대 롯데 감독중 유일하게 대(對) 삼성전 승률이 좋은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뿐이다. 2016년 들어 [[조원우(야구)|조원우]] 감독 또한 삼성에 우위를 점했으나, 2017 시즌에는 상당히 따라잡히더니[* 정작 삼성 구단의 성적 자체는 2016 시즌보다 더 나빴다.] 2018 시즌 들어 4승 12패로 완전히 호구가 되면서 말짱 도루묵행. 2019 시즌에는 롯데가 삼성 상대로 3년만에 우위를 점했다.[* 이 해 삼성의 성적은 8위로 나빴지만 롯데는 연봉 1위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15년만에 꼴찌를 기록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2020 시즌에는 초중반 삼성의 약진과 롯데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삼성이 3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다시 우위를 가져가나 했으나 8월 이후 삼성이 급속도로 추락하며 롯데가 2연전 두 번을 싹쓸이했고, 두 팀 다 5강이 불가능해진 시즌 막바지가 돼서야 삼성이 마지막으로 위닝을 장식하며 8승 8패 동률로 마감했다. 흥미롭게도 네번의 3연전은 모두 삼성이 2승 1패 우세, 두번의 2연전은 모두 롯데가 2승으로 우세했다. 2021 시즌에는 양팀이 올드 유니폼을 입고 진행하지는 않았고 사직 3연전에서 롯데가 한번 2승을 하고 마지막 사직 2연전에서 삼성이 1승을 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작년과 비슷하게 흘러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